'당류제로'와 '저칼로리' 실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이트진로는 당질을 제거하고 칼로리를 낮춘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 일본 최초의 당질제로 제품을 국내에 선보여 맥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것이다.
[사진= 하이트진로] |
약 5년간 350회 이상의 시험 양조를 거쳐 칼로리를 기존 제품대비 약 28% 낮춘 주질로 완성했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일본에서 2020년 출시 후 첫해에만 누적 2억캔을 돌파한 제품이다. 2024년 리뉴얼을 통해 더 맥주다운 맛으로 개선했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유태영 상무는 "최근 주요 소비자 트렌드인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에 최대한 호응하고자 기능성 제품을 국내에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번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 외에도 새로운 브랜드 도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소비자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알코올 도수 5%이며 9월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