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운동기구 테크노짐 앱 서비스 론칭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명품 운동기구 브랜드 테크노짐(Technogym)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TV에 '테크노짐 트레이닝 코치'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고강도 유산소 운동부터 요가, 필라테스, 명상 등 테크노짐만의 130여 개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TV 앞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다.
삼성 TV 사용자가 삼성 데일리 플러스(Samsung Daily+)에 있는 테크노짐 앱을 통해 맞춤형 운동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2024년형 삼성 TV 사용자는 삼성 데일리 플러스(Samsung Daily+)에서 테크노짐 앱에 로그인하면 3개월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후 구독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1~2023년형 사용자는 삼성TV 앱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해 이용하면 된다. 삼성 데일리 플러스는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홈 트레이닝, 원격 의료, 영상 통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은 삼성전자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이 사용자들의 건강과 웰빙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테크노짐 CEO 네리오 알레산드리는 "삼성 TV와의 협업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