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등이 참여하는 삼성금융네트웍스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인증은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삼성금융은 '건강경영 캠페인'을 운영하며 임직원 신체·정신적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3월부터는 전국 각지에 근무하는 임직원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이번 ISO 45001 인증 획득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완성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선에 섰음을 의미한다"며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금융네트웍스] 2024.08.2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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