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7일 낮 12시18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낮 12시18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는 119신고가 27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0명과 소방장비 29대는 현장에 도착해 28분 만인 낮 12시 46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이 불로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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