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경찰청은 도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9~18일 10일간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경찰서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분석된 기능별 위험징후에 따라 체계적 방범대책을 수립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지역 경찰 거점·연계순찰 강화, 기동순찰대 집결 배치, 범죄예방진단팀이 금융기관·무인점포 등 범죄취약시설 점검 등이 포함된다.
또한 명절 연휴 기간 중 유해조수구제용 총기 출고 금지와 도검 소지허가증 발급 중단, 고위험군 가정내 사건 전수 모니터링 및 단계별 대응 지침 준수, 교통경찰 배치를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전 경찰관이 비상연락체제를 유지,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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