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생활기반 등 9개 사업 추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과 관련해 국비 51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추가 지원받는 '방동 수변공간 여가 녹지 조성사업(2단계)'은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과 힐링의 여가 휴식 공간으로 주민 호응과 관심도가 높고 예산 절감(7000만 원)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방동 수변공간 여가 녹지 조성사업. [사진=대전시] 2024.09.10 nn0416@newspim.com |
대전시는 이번 사업비를 도로 및 공원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생활기반사업 5건(20억4000만 원), 누리길과 여가 녹지를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2건(29억 원), 노후주택 개량사업 1건(2000만 원) 및 생활공원 사업 1건(1억8000만원)에 투입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업의 사전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필요성을 충분히 피력하는 등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