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바이오플러스 "재조합 보툴리늄 톡신 후보물질 도출 완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라글루타이드' 제네릭 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
비만·당뇨치료제 바이오벡터 전임상 진행 중

이 기사는 9월 13일 오전 08시42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바이오플러스가 최근 재조합 보툴리눔 톡신 후보물질을 확보해 관련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2022년부터 재조합 보툴리눔 톡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난 2년간 소재·제형 개발을 거쳐 현재 전임상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내년 임상 1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조합 보툴리눔 톡신은 주름 개선의 '미용 의약품'·만성 질환 증상 개선을 위한 '치료용 의약품' 등의 생물학적 제제로, 현재 후보물질을 확보한 상태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13일 "개발 진행 중인 퓨어톡신과 무내성 재조합 톡신은 후보 물질까지 도출이 완료된 상태로, 유의미한 진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플러스의 재조합 보툴리늄 톡신은 타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내성에 따른 지속력 약화라는 단점을 보완한다. 단백질 반감기 기술을 접목해 분자량을 획기적으로 낮춰, 반감기를 증가시킴으로써 지속기간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바이오플러스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후발주자지만 약점을 극복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 로고. [사진=바이오플러스]

바이오플러스는 비만·당뇨치료제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내년 '리라글루타이드' 제네릭(generic·복제약)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세마글루티드' 바이오 베터(Bio Better·개량 신약) 연구개발 전임상도 연내 완료할 전망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의약품 연구개발에서 비만·당뇨 치료제, 제조합 보툴리눔 톡신, 아토피 치료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 중 비만·당뇨 치료제 '세마글루티드'는 지난 2022년부터 제형 개발을 진행해 지난해 연말 전임상 단계에 들어갔다. 현재 전임상 시험이 이어지고 있으며 연내 완료 및 내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제품은 환자의 편의성을 위해 마이크로니들(미세주사) 패치 제형으로, 오는 2028년에는 인허가 신청을 하는 것이 목표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비만·당뇨치료제 바이오벡터 전임상은 목표대로 잘 진행 중이다"며 "제네릭 제품은 상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으로 미국과 유럽은 제네릭으로 인정해, 동등성 시험 등은 확보 돼 임상 단계는 필요가 없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허가를 신청해둔 상태다"고 말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7월 펩진과 '펩타이드를 활용한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펩진이 개발한 '펩타이드 생산용 융합 파트너(PG-TAG)'와 '고수율 펩타이드 생산기술(HYPER)'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기술을 통해 비만·당뇨치료제인 '리라글루티드'의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합성의약품 복제약은 '제네릭'으로, 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은 '바이오시밀러'으로 지칭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바이오플러스 '리라글루티드' 제품을 제네릭이 아닌 바이오시밀러로 규정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제네릭보다는 인허가 절차에 시간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HA)을 주재료로 HA 필러, 메디컬 디바이스, 코스메틱, 의약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원천 특허 기술인 MDM 기술 적용을 통해 점탄성·몰딩력·유지력 등이 높은 HA 필러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세를 이어 왔다. 바이오 플러스는 지난 2021년 374억원, 2022년 567억원, 2023년 716억원으로 성장했다. 이 중 지난해 기준, 필러는 전체매출의 약 73%를 차지했다.

바이오플러스는 늘어나는 수요 대응을 위해 충북 음성에 건축 연면적 4만6270㎡(약 1만4000평)의 신공장을 짓고 있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으로 신공장은 현재 수출 중인 필러는 물론 개발 진행 중인 비만치료제, 보툴리눔 톡신 등의 생산도 감안해 건설 중에 있다.

이승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음성 공장의 증설 비용은 1500억원으로 HA필러 생산능력은 300만개에서 4000만개로 약 10배 이상 증가한다"며 "해외 직거래 채널을 확대하고 국내 거래처 대형화를 유도하는 등 HA 필러 수요 급증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