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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자연환경 활용 스포츠관광 활성화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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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발전모델 마련도 추진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의회가 양평지역 자연 환경을 활용한 스포츠관광 활성화와 6차산업 발전 모델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평군의회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연구 용역과 양평군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관한 중간 보고회[사진=양평군의회]2024.09.13 hanjh6026@newspim.com

군의회는 13일 의원연구단체 양평군 스포츠 관광 연구회(위원장 황선호)와 6차산업 연구회(위원장 지민희)가 지난 11일 의회 회의실에서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와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등 2개의 연구 용역에 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선호 위원 등은 이날 양평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등산, 트래킹, 수상 스포츠 등의 레저 활동과 관광 산업의 연계를 통해 양평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양평군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해 연구를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민희 위원장 등은 전국의 6차산업의 유형별 발전 방향과 사례 등을 분석하고 정부의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지원과 법적 특례 등을 조사해 양평군에 적합한 발전 모델 방안 의견을 제시하며 토의했다.

또 양평군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주문했다.

hanjh6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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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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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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