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조직위원장등 400여명 참석... D-1년 엑스포 성공기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내달 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지를 결집하고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현수막. [사진= 뉴스핌DB] |
행사에는 김영환 조직위원장, 정영철 집행위원장, 400여 명의 조직위원들이 참석해 조직위원 위촉과 집행위원 선출, 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 세리모니와 축하공연을 펼친다.
특히,'엑스포 EI(행사 아이덴티티)'와 '주제 슬로건'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새로 출범한 조직위는 엑스포 추진 관련 중요 사항을 결정하고 국내외 홍보를 통해 관람객 및 기업체 유치 등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나라 국악이 전통문화 산업 발전의 선구자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남은 1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