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카카오뱅크x홈플러스', 최대 6만7500원 할인

기사입력 : 2024년09월30일 14:19

최종수정 : 2024년09월30일 14: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신·결제·플랫폼 서비스까지 제휴 범위 넓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홈플러스에서 최대 6만7500원의 장보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x홈플러스' 전사 제휴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홈플러스는 26주적금과 체크카드, 앱테크 서비스 '카드 짝맞추기' 등 총 3가지 부문에 홈플러스 혜택을 연결하는 전사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기존에는 '26주적금 with OOO'와 같이 수신 상품에 제휴 혜택을 연결하는 방식이었으나, 제휴 범위를 수신 상품뿐 아니라 결제와 플랫폼 서비스 맥락까지 확장한 것이 이번 전사 제휴의 특징이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홈플러스에서 최대 6만7500원의 장보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x홈플러스' 전사 제휴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x홈플러스' 제휴는 26주적금(5만3000원)·프렌즈 체크카드(1만3000원)·카드 짝맞추기(1500원) 등 최대 6만7500원의 장보기 혜택을 제공한다.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더욱 풍성해지는 것으로 9월30일부터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최대 5만3000원 혜택을 제공하는 '26주적금with홈플러스'는 적금 도전을 응원하는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홈플러스 온라인 또는 홈플러스 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최대 4만3000원 수준으로 증정한다. 26주적금 가입 고객 대상으로는 최대 1만 포인트의 홈플러스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기에 홈플러스에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프렌즈·모임·개인사업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첫 결제 고객이라면 1만원 이상 결제 시 홈플러스 마일리지 3000포인트도 제공된다.

이미지 카드의 짝을 맞추고 캐시백을 받는 앱테크 서비스 '카드 짝맞추기with홈플러스'는 누적 5회 플레이와 최종 스테이지(총 5단계)까지 모두 성공 시 홈플러스 마일리지를 최대 15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시 1일 3회 최대 1000원의 캐시백을 준다. 이번 이미지 카드는 홈플러스의 시그니처 상품인 '보먹돼(보리 먹인 돼지) 삼겹살', '당당치킨'과 제철과일 '샤인머스캣' 등으로 구성돼 플레이에 재미 요소도 더했다. 단 체크카드·카드 짝맞추기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이번 홈플러스와의 전사 제휴를 기념해 모바일 앱 시작 화면에도 홈플러스와의 제휴를 강조한 대문 배너(스플래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앱을 시작하면 카카오뱅크의 로고 아랫쪽에서 장 본 물품을 배송하는 라이언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하단에는 카카오뱅크와 홈플러스를 함께 나열한 문구도 확인할 수 있다.

송호근 카카오뱅크 신사업실장은 "적금과 결제는 물론 앱테크 서비스까지 보유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결과 제휴 범위를 확대해 고객분께 더욱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10월 첫 주 황금연휴를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