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일반 전형 3.75대 1...전형별 최고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4일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단재고등학교의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원서 접수에서 전형별 최고 경쟁률은 여학생 일반 전형으로 3.75대 1, 평균 경쟁률은 2대 1을 기록했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
단재고는 1학년 신입생으로 남학생과 여학생 각 16명씩 총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수접수 결과 전체 64명이 지원했다.
일반 전형 남학생은 3.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우선 전형에서는 남학생 지원자가 없고 여학생 1명이 지원했다. 사회통합 전형에서는 남학생 0.4대 1, 여학생 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 1단계 글쓰기 전형이 실시된다. 이어 11월 8일 최종 면접을 통해 합격자가 선발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의 설립 취지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미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