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 레저스포츠 축제인 2024년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지난 주말 개최했다.
2024년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4일부터 사흘간 충북 괴산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 5개 레저스포츠 대회와 열기구, 스포츠클라이밍, 승마, 카약 등 30여 개의 레저스포츠 체험으로 구성된 알찬 프로그램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피클볼, 풋켓볼 등 뉴스포츠와 VR로잉·수상스키 등 VR스포츠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체육공단 김병수 스포츠시설팀장은 "온 가족이 함께 레저스포츠를 즐기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더 많은 국민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재미있는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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