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11월 1일 '대한민국 산업의 허리! 수부장과 뿌리 산업' 주제
특화단지관·융합혁신지원관 등 6개 테마관 구성…유공 포상관도 마련
최신 기술·제품 한자리에…기업교류 등 통해 경쟁력 발전에 기여 의미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킨텍스는 '대한민국 산업의 허리! 소부장과 뿌리 산업'이라는 주제로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은 10월 30일~11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며, 첨단 소재와 부품, 장비, 뿌리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 포스터. [자료=킨텍스] 2024.10.08 atbodo@newspim.com |
무엇보다 이 행사는 국내외 소재부품, 뿌리 기업 및 수요기업, 민간 투자사, M&A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 공유와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공동 주관사들이 운영하는 분야에 따라 총 6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특화단지관, 융합혁신지원관, 소부장DX관이 있으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으뜸기업 홍보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뿌리산업정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대한민국 소부장 및 뿌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명예의 전당인 유공 포상관도 별도로 마련되며 개막식을 통해 개인 및 기업의 유공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기업 간 네트워킹 및 기술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관 운영과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는 포럼 및 세미나가 개최되며, 일반인 관람객을 위한 관람 가이드 등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5일까지 홈페이지에 사전등록을 하는 참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는 "산업의 근간이자 제조업 핵심인 소재, 부품, 장비와 뿌리산업은 기술의 공유와 네트워킹으로 발전된다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소부장뿌리기술대전이 그 교류의 장으로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원활한 행사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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