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국·일본·독일 3개국서 온라인 포럼 동시 진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포럼을 개최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독일 뮌헨에서 온라인으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와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4'를 동시 개최한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 사장이 지난 7월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Samsung Foundry Forum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삼성 파운드리 포럼은 삼성전자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고객에게 반도체 공정 기술 로드맵을 소개하고 파운드리 사업 경쟁력을 알리는 자리다.
앞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은 미국과 한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포럼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삼성전자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의 기조연설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주요 임원들이 삼성 인공지능(AI) 솔루션, 디자인 플랫폼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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