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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주 전환점 도래했나① 10월 불마켓 지속 가능성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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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효과 발현, 국경절 연휴 전 강력한 불마켓
9월 A주 상승폭, 글로벌 주식 벤치마크 상위권
'지수·섹터·주가·기관동향' 별 9월 성적표 점검

이 기사는 10월 4일 오전 11시1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오늘 역사의 현장을 목격했다", "10년간 주식에 투자했지만 이런 장세는 처음이다", "망설일 필요 없이 주식을 보유하고 국경절 휴일을 보내자"               

국경절(10월1일~7일) 장기 연휴를 앞두고 중국 본토 A주 시장이 매우 강력한 불마켓 장세를 연출하자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반응이 터져 나왔다.

시장에서는 오랜 기간 기다려온 A주의 턴어라운드 시점이 드디어 도래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24일 중국 당국이 '금리∙부동산∙자본시장'에 포커스를 맞춘 초대형 금융지원 패키지를 마련하며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를 드러내자 중국 A주와 홍콩증시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고, 이와 함께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양대 증시에서 폭발적인 상승세가 연출됐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중국 본토 A주 대표지수는 9월 한달 간 주가 상승폭 측면에서 전세계 주식 벤치마크 중 상위권을 기록했다.

현재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A주의 이러한 불마켓 랠리가 국경절 연휴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을 지 여부다. 현지 전문기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낙관론으로 의견이 좁혀지는 가운데, 10월 A주 흐름을 예측해보고 기관이 꼽은 추천주 리스트를 통해 투자방향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 정책효과에 불마켓 연출, 9월 성적표 'A+'

일명 '9∙24 금융지원책 패키지'로 불리는 초강력 지원책과 더불어 9월 26일 중앙정치국회의에서 거듭 드러난 경제성장과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당국의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9월 30일과 10월 1일 두 거래일간 A주 3대 대표지수는 크게 상승했다.

특히, 9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8.06% 폭등, 3300선을 찍으며 2008년 10월 이래 일일 상승폭 기준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10.67%와 15.36% 올랐다.

이날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의 거래량은 2조5900억 위안으로 2015년 5월 28일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홍콩증시 또한 4475억 홍콩달러(HKD)의 역대 최고 거래량을 기록했다. 양대 증시에 상장된 5300개 이상의 종목이 상승 마감했고, 2300개 종목은 10% 이상 올랐으며, 400개 이상의 종목은 상한가를 쳤다.

이틀간의 폭발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A주와 홍콩증시의 대표지수 중 일부는 블룸버그가 추적하는 92개 주식 벤치마크 중 상위 TOP3 안에 들었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한달 간 '창업판(創業板∙촹예반, 선전증권거래소 산하의 중소∙벤처기업 전용 거래시장)지수'는 37.62%의 누적 상승폭을 기록해 전세계 대표 지수 중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 규모와 유동성 측면에서 우수한 50개 우량주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북정50지수(北證50指數)'가 33.6%,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가 33.45% 올라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선전성분지수(26.13%),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과학기술 기업 전용 거래시장인 과창판(科創板·커촹반)에 상장된 시가총액 규모가 크고 유동성이 우수한 50대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과창50지수(25.67%)', 상하이와 선전증시를 대표하는 300대 우량주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CSI(滬深∙후선)300지수(20.97%)'가 20% 이상의 9월 누적 상승폭을 기록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중국 증권정보 제공업체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달 간 가장 높은 주가 상승폭을 기록한 섹터(선완증권이 분류한 1급 섹터 기준)는 부동산, 비은행금융, 컴퓨터 섹터인 것으로 집계됐다.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기준으로는 뷰티케어 섹터가 41.09% 올라 1위를 차지했고 부동산(40.24%), 컴퓨터(38.66%)가 그 뒤를 이었다. 이들 3대 섹터는 주가가 최근 10년래 최저점까지 도달했을 정도로 앞서 큰 낙폭을 기록한 섹터들이다. 

또한, 지난달 다수의 인기 테마주가 우수한 상승 흐름을 연출했는데 대표적으로 국유기업 개혁, 중국 대표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華為), 화웨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운영체제(OS)인 하모니(鴻蒙·훙멍·Harmony), 핀테크 등의 테마주를 꼽을 수 있다. 

개별 종목 별로는 컴퓨터 섹터의 대표 종목들이 주가 상승폭 기준으로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국인들도 투자가 가능한 후선강퉁 종목 중에서는 은지걸(300085.SZ), 지남침(300803.SZ), 동화순(300033.SZ)이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278.87%, 125.32%, 96.21% 올라 주가 상승폭 기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는데 모두 컴퓨터 섹터에 속해있는 종목들이다.  

최근 기관이 집중 매수한 종목들 또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기관 순매수액 기준으로 상위권에 속한 종목으로는 태양광 반도체 섹터 대장주 TCL중환신능원(002129.SZ), 고량주 섹터의 대표 종목 서더양조(600702.SH), 교육 섹터 대표 종목 중 하나인 중공교육과기(002607.SZ)를 꼽을 수 있다. 이들은 해당 기간 각각 35.72%, 36.05%, 36.64%의 주가 낙폭을 기록했다. 

대다수는 앞서 큰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크게 낮아져 있는 상태다.

9월 18일 이후부터 30일까지 9거래일 동안 기관 자금이 1억 위안 이상 유입된 동시에 최신 주가가 연내 최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종목은 20개주로 압축된다.

이들 중 고신발전(000628.SZ), 자비바이오(300122.SZ), 금강태양광(300093.SZ), 균달주식(002865.SZ), 천제리튬(002466.SZ) 등 5개주는 주가가 40% 이상 하락했다. 

<A주 전환점 도래했나② 10월 불마켓 지속 가능성 진단>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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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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