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확대 계획
단독 할인가로 인기 상품 제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가 SPA 브랜드 '탑텐'과 '폴햄'을 공식 입점시켰다.
14일 지그재그는 이번 입점을 통해 SPA 브랜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030 여성 고객 확대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그재그에 SPA 브랜드 '탑텐'과 '폴햄'이 입점했다. [사진=카카오스타일 제공] |
지그재그에서 올해 들어 SPA 브랜드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하여,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지그재그에는 10여 개의 국내 SPA 브랜드가 입점한 상태다.
금일부터 탑텐의 다양한 상품, 특히 발열내의 시리즈 '온에어' 등 주요 아이템을 지그재그 단독 할인가로 제공하며, 폴햄의 인기 상품들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를 기념해 쿠폰 제공과 포토 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탑텐과 폴햄의 입점으로 국내 SPA 브랜드 대부분을 지그재그에서 만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그재그는 국내 온라인 SPA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이 더욱 다양한 SPA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의 협업을 늘리고, 브랜드 또한 지그재그에서 고객을 확장하고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