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4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체력왕 선발대회에는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지역 예선(2344명)과 본선(1909명)을 거쳐 올라온 권역별 체력 우수자 75명이 올해의 체력왕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 수상자.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체육공단은 근력·심폐지구력·민첩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체력 측정을 통해 청년·중년·장년·어르신 총 4개 부문에서 남녀 체력왕 24명을 선발했다.
전체 득점 1위 체력왕은 남자부 김병윤(65·전주체력인증센터) 씨와 여자부 문영란(65·부산남구체력인증센터) 씨가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1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나머지 22명의 수상자에게는 체육공단 이사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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