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휴식공간 기대...역사적 의미 더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 미원면 약물내기 문화공원이 14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공사 관계자, 미원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 미원약물내기공원. [사진 = 청주시] 2024.10.14 baek3413@newspim.com |
미원리 679-3 일원에 위치한 이 공원은 오랜 방치 끝에 공원일몰제 시행 위기를 넘겼다.
총 사업비 11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으로 3.1운동 기념탑, 약물내기 연못, 전통정자 등이 조성됐다.
미원 약물내기 문화공원은 지역 주민에게 공원과 휴식 공간을 제공과 지난 역사를 기리는 장소로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14일 이범석 청주시장이 미원 약물내기 문화공원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청주시] 2024.10.14 baek3413@newspim.com |
이범석 시장은 "미원 약물내기 문화공원이 지역 주민의 쉼터이자 광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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