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신한투자증권 운용손실 책임 범위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00억원대 ETF 운용 손실에 금감원 검사
금감원, 위법행위 판단 후 제재 착수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당국이 ETF 유동성공급자(LP) 운용 과정서 1300억원 규모의 손실을 낸 신한투자증권 검사에 나서면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책임 범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검사결과와 이에 따른 징계 여부에 따라 김 사장의 거취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징계 범위를 최고경영자(CEO)까지 모두 열어놓고 검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한투자증권 ETF LP부서에서 LP 목적 외 거래를 하는 행위와 손실 은폐를 위한 시도가 있었는지, 내부통제 시스템에는 이상이 없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장내 선물 매매 및 청산에 따라 1300억원으로 추정되는 손실이 발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ETF LP가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를 했고, 과대 손실이 발생했으나 이를 스와프 거래인 것처럼 허위 등록해 손실 발생 사실을 감췄다는 내용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금융사고에 대해 LP부서 담당자 개인의 일탈 행위라는 입장이지만, 과거 업종은 다르지만 대규모 투자손실이 발생한 경우 CEO까지 징계가 이뤄졌다.

금감원은 이번 신한투자증권 금융사고와 관련해 CEO까지 책임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투자자 상관 없이 고유자산을 운용했다고 보면 투자손실은 운용손실과 비슷한 개념"이라며 "당연히 CEO 징계까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들여다봐야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은행과 금투는 권역별로 자금의 성격과 적용 법규가 다를 수 있다"며 "내용이나 구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고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나와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금감원 관계자는 "운용 손실이 났다고 제재를 하는 건 아니고 운용 과정에서 내부 통제, 리스크 관리 등에서 어떤 위법행위가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고 문제가 있으면 엄정 제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 담당 부원장은 지난 7월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감사 부서 등 어느 곳도 관련 위법 행위를 거르지 못했다면 이는 내부 통제의 최종 책임자인 최고 경영진과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지난 14일 회사 내부망을 통해 "CEO로서 제 자신을 반성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비상대책반을 공식적, 체계적으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