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0만 달러…한국 4개 팀 포함 24개국 정상급 팀 참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5'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 원)를 두고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 팀이 경쟁을 펼친다.
한국에서는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상위 3개 팀인 광동 프릭스, 지엔엘 e스포츠, T1과 글로벌 파트너 팀인 젠지 등 4개 팀이 출전한다.
크래프톤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5'를 개최한다. [사진=크래프톤] |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21~23일)와 파이널 스테이지(25~27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24개 팀을 8팀씩 3개 조로 나눠 경기를 치르며,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우승 팀에게는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부터 24위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한 최종 순위에 따라 연말 개최 예정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출전을 위한 PGS 포인트가 부여된다.
모든 경기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 틱톡, 네이버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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