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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농협 고액연봉·보은인사 논란…강호동 회장 "월급 값 하겠다"(종합)

기사입력 : 2024년10월18일 18:05

최종수정 : 2024년10월18일 18:05

16일 국회 농해수위 농협중앙회 대상 국정감사 진행
윤준병 의원 "강호동 캠프 출신 보은인사 만연" 질타
강 회장, 고액연봉 논란에 "월급 값 하겠다" 호언장담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18일 농협중앙회를 대상으로 연 국정감사에서는 강호동 회장의 고액연봉과 보은인사 논란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특히 강 회장이 농협회장과 농민신문을 겸직으로 8억원이라는 고액연봉을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여야가 하나로 뭉쳐 지적했다.

◆ 강호동 회장 8억 고액 연봉 수령…캠프 출신 보은인사 논란

이날 국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직과 농민신문 회장직을 겸직하며 최대 8억원에 이르는 연봉을 수령받을 수 있다. 만약 농협중앙회와 농민신문 회장직에서 내려오면 퇴직금도 각각 받는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농협은 농민을 위한 조직이어야 하는데 농협회장은 '귀족 회장'으로 불리며 이중 급여에 퇴직공로금까지 받고 있다"며 "전관예우의 '끝판왕'이라고 지적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4.10.08 leehs@newspim.com

그러면서 "법적 근거가 없는 특권인 이중 급여, 퇴임 공로금을 없애야 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박덕흠 의원도 "(농협중앙회장은) 결국 비상근이지 않나"라며 "(강 회장이) 농민신문사 회장까지 겸직하니 연봉이 8억원 이상 되고 퇴직금까지 받는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강 회장이) 농민신문사 회장을 굳이 겸직해야 되는 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내부적으로 (겸직을 하지 않는 것을) 내부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시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여야는 강 회장이 선거 운동을 도왔던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을 농협대 초빙 교원에 임명한 것을 두고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선거 운동을 도왔던 사람을 농협대에 앉혔다는 의혹이 있다"며 "캠프 출신을 도운 것이 맞냐"며 "(농협이) 강호동 캠프 재취업 창구라는 보도가 나온다. 농협의 내부 분위기가 안 좋다"고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도 "취임 이후 인사를 단행했는데 그 중 내부 승진자는 1명도 없었다"며 "이 내용(인사 임명)과 관련해 낙하산 보은인사다, 책임경영에 걸맞냐 하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병원 전 회장의 경우는 연봉이 6000만원인데 3선 출신 모 국회의원은 3400만원이더라 이런 이야기 까지 들린다"며 "(김 전 회장의 인사가) 여러 오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강 회장은 고액 연봉 논란에는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회장으로서 '월급 값을 하겠다'"고 답했다. 보은인사 질의에는 "선거 기간 당시 저와 마음을 나눈 사이"라고 말문을 흐렸다.

◆ "셀프 연임 노리는 것 아니냐" vs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농협중앙회가 중앙회장 연임제 도입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농협중앙회가 지난 8월부터 농정협력위원회라는 내부 조직을 만들어 연임을 위한 농협법 개정 추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호동 농협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18 leehs@newspim.com

이어 "의원실에서 입수한 회의 자료에 따르면 주요 내용은 중앙회장 연임 1회 허용, 현직 회장이 선거 출마로 공백이 생길 경우 직무대행을 실시하라 이런 내용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농정협력위원회라는 공조직에는 농해수위 위원들이 계시는 지역의 단위 농축협 이런 조합장들이 포함돼 있다"며 "우리 농해수위 위원이 19명인데 농정협력위원회도 19명으로 구성됐다. 어떤 규정에 의해 만들어진 조직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강 회장은 "회장 연임 이런 것도 포함되어 있지만 그것보다는 우리 농협이 처해져 있는 일련의 많은 부분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이 제기한 '셀프 연임'에 대해서는 "회장 취임 이후 일선 현장을 조금 (돌아보고) 있다"며 "(셀프연임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전 의원은 "지난 7월 셀프 연임 문제를 지적했을 당시 회장님께서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는데 입장 변화가 없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라고 물었고 강 회장은 "예"라고 짧게 대답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4년 임기의 농협중앙회장직을 연임할 수 있도록 농협법을 개정하려고 했으나 21대 국회에를 통과하지 못하고 폐기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4.10.18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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