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농해수위 농협중앙회 국정감사 문답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8일 "무기질비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농협중앙회를 대상으로 연 국정감사에서 '무기질 비료 지원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 요청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무기질 비료 예산이 올해도 한 푼도 없이 왔다"며 "정부 예산 편성 단계에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이어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도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하게 돼 있는데 이 부분도 계속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서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무기질비료 예산은 작년에도 0원으로 편성됐다가 국회에서 288억1500만원 반영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호동 농협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18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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