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왼쪽)이 19일 오후 서울 노원구 한국성서대 인근 당현천 바닥 분수에서 열린 '2024년 노원달빛산책'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원달빛산책은 친환경 생태 하천인 당현천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빛 조각 축제로, 이번 전시의 주제는 '숨'으로 생명의 원천, 조화와 순환의 섭리, 휴식 등을 상상할 수 있도록 빛 조각, 미디어 아트, 다양한 설치 미술 등 총 41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달빛산책은 시각예술로 감성을 자극하는 축제”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확보한 명품 축제로 발전하는 달빛산책을 통해 문화도시 노원의 저력을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 노원달빛산책은 10월 19일(토)부터 11월 17일(일)까지, 당현천 산책로 2km 구간(상계역/노원수학문화관~중계역/당현1교)에서 펼쳐진다. [사진=노원구청] 2024.10.20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