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22일 오전 5시6분께 경남 창녕군 부곡면 한 5층짜리 숙박시설 1층 목욕탕 내부 사우나실에서 불이 났다.
22일 오전 5시6분께 경남 창녕군 부곡면 한 5층짜리 숙박시설 1층 목욕탕 내부 사우나실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53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16분만에 꺼졌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4.10.22 |
목욕탕에 왔던 손님이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를 소방당국은 인력 27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16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목욕탕 및 2~5층 객실 투숙객 등 50여명이 건물 밖으로 스스로 대피했다. 핀란드식 증기히터 1개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3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증기히터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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