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간 소통,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양육하자는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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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준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이 지난 23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2024.10.23 |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기업, 문화, 예술계 등 여러 분야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철준 위원장은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 존중 및 긍정양육 문화가 더욱 확산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