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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한국 선박 언제 나올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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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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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란이 15일 종전에 합의했지만 한국 선박 24척이 발이 묶였다.
  • 기뢰 제거와 항로 안전 확인에 수주가 걸려 즉시 통항 정상화는 어렵다.
  • 정부는 60일 안에 한국 선박 전부를 빼내는 데 외교력을 집중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국 선박 24척, 한국인 선원 137명 발 묶여
즉각 개방 불투명...기뢰제거·항로 안전 우선
'병목 현상' 불가피...이란 측 추가 협조 필수적
호르무즈 해협 통과료 부과 여부 여전히 불투명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미국과 이란이 전쟁 개시 107일 만에 종전에 합의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발이 묶여 있는 한국 선박 24척과 한국인 선원 137명이 언제 빠져나올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기술적으로는 오는 19일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이후 60일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만 그것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의 정상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6.15 dream@newspim.com

◆선박들, 호르무즈 안전 통과엔 상당한 시간 걸릴 듯   

미-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에도 실제로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이란이 설치해 놓은 기뢰 제거와 항로의 안전 확인이다. 기뢰 제거는 양측이 종전 MOU에 서명한 이후 가장 먼저 착수해야 할 작업인데, 이 작업에만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기뢰 제거에 걸리는 시간을 50일 정도로 보고 있다.

또한 기뢰 제거를 누가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해협 안쪽에 머물고 있는 600여 척 이상의 선박들이 한꺼번에 움직일 수 없어 순차적으로 해협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병목 현상'이 생기게 된다. 선박이 어떤 순서로 통과할 것인지 기준도 없는 상태다. 따라서 기뢰가 제거된 이후에도 선박들이 안전한 항로를 따라 해협을 빠져나오려면 이란 측의 추가적 협조가 필수적이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와 관련해 "기뢰 유무 등 해협의 전반적인 안전 상황, 그리고 해협의 개방 속도, 이용 가능한 항로 등 여러 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금은 언제 우리 선박이 빠져나갈 수 있을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의 합의에 대한 해석 차이도 문제다. 미국은 MOU 서명 즉시 해협이 개방된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이란은 '충분한 조건이 충족된 이후' 합의 이행이 시작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협을 개방하는 시점은 물론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는 셈이다. 모든 여건이 충족되어도 선사들이 실제 해협을 통과하기 위해 운항을 결정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박일 외교부 대변인 gdlee@newspim.com

◆한국, 주어진 60일 안에 모든 한국 선박 나오는 것이 목표  

호르무즈 해협 통과료 부과 여부도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합의 기간인 60일이 지난 이후에도 통행료 부과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이란 측이 이를 지킬지는 알 수 없다. 일각에서는 이란이 '수수료' 명목으로 사실상 통행료를 부과하고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국제 수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항의 자유가 전면 보장되어야 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통행료든 수수료든 해협 통과를 위해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이다.

이란 정부의 통제권이 미치지 않는 내부 강경파나 무장 세력의 돌발적 행동도 변수다. 정부 간 합의에도 불구하고 해협에서 실제적인 위협이 발생하면 선박들은 해협 통과를 시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일단 주어진 60일 안에 모든 한국 선박들이 빠져나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60일이라는 '기회의 창'이 어렵게 열리게 되면 언제 또 닫힐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이 기간 안에 우리 선박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나올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pen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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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즌·오아 첫 도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에 즌(zn)과 오아(OHAH)가 본선 무대를 펼친다. '히든 스테이지' 운영사무국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총 20팀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31일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즌은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오아는 '빛날 테니까'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zn, 위)과 오아(OHAH, 아래). 2026.07.30 alice09@newspim.com 먼저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음악을 통해 많은 용기와 긍정 에너지를 선물 받아왔다. 이제는 저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든 스테이지'는 제 음악과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라고 느껴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아가 선보인 '빛날 테니까'는 현실의 차가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빛을 잃은 것 같은 순간조차 결국 더 강하게 반짝이기 위한 과정임을 노래하며,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곡은 제가 세상에 보내는 응원이자, 지금을 견디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약속"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오아. 2026.07.30 alice09@newspim.com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강렬한 포부를 던졌다. 그는 "열정과 꿈, 그리고 자유의 상징인 록페스티벌 무대에 섭외 0순위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또 "그리고 삶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힘이 닿는 한 계속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다"라며 "제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음악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제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마음껏 웃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즌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첫 도전에 나섰다. 즈은은 "대학 재학 내내 졸업 후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막상 졸업하고 나니, 앞으로 제 음악을 할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단 생각에 슬퍼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간 입밖으로 말해왔던 내 목표는 어쩌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방어적인 마음에 말했던 진짜 제 목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어졌고, '히든 스테이지'는 제 첫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즌은 본선에서 자작곡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선곡했으며, 이 곡은 그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 2026.07.30 alice09@newspim.com 즌은 "이 곡을 쓸 당시 유독 사람이 어려웠던 20대 초반이었다. '사랑해'라는 말이 꼭 작별 인사라도 되는 듯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나를 떠나는 것 같았다. 이 곡은 혼자 남겨진 채 중얼거리는 혼잣말 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히든 스테이지'의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 김나라, 박희수, 혼즈, 변미리, 오아, 신직선, 도이주, 마린, 채수빈, 박지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활동명 정점)·최혁준(심각한 개구리), 윤준, 윤태경, 정다운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 블낫블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와 채비가 참가한다. 이 중 신직선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이며, 혼성팀 채비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의 마지막 영상은 오는 8월 28일 업로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alice09@newspim.com 2026-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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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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