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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3Q 영업이익 2528억원…전년 比 31%↑

기사입력 : 2024년10월30일 09:09

최종수정 : 2024년10월30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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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사업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5.3% 성장한 6370억 원 달성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SDS는 3분기 매출액 3조5697억 원, 영업이익 2528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수치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한 1조6296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6370억 원을 달성했다.

삼성SDS 타워. [사진=삼성SDS]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위한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확대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MSP사업은 기업 고객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금융·제조 업종의 클라우드 전환·구축, 클라우드 기반 ERP(전사적 자원관리) 및 SCM(공급망 관리) 등 구축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SRM SaaS(AI기반 구매공급망관리 솔루션) 매출도 증가했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1조94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32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가입 고객도 1만7900개사를 돌파했다.

물류 사업은 해상, 항공, 육상 물류별 전략을 세분화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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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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