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RE100 주관' 클라이밋그룹, 野 의원들 만나 "韓, 재생에너지 조달 어려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일 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과 간담회
"韓 철강업, 탈탄소화 안하면 경쟁사에 추월"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RE100(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족)을 주관하는 클라이밋 그룹이 더불어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과 만나 한국 재생에너지 확대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비상' 소속 이소영·위성곤·민형배·차지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30일 국회에서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 그룹 대표 등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의 낮은 재생에너지 비중과 관련 규제 문제가 다뤄졌다.

더불어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지난 30일 국회에서 RE100을 주관하는 클라이밋 그룹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사진=이소영 의원실 제공]

최근 윤석열 정부의 호남·제주 지역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 중단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 그룹 대표는 "RE100 기업 설문에서 한국은 매년 재생에너지 조달이 가장 어려운 나라 1~2위로 꼽힌다"며 인허가 규제 해소가 재생에너지 확대의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또한 클라이밋 그룹이 새로 출범한 '24/7 Carbon-Free Coalition(24/7 무탄소 연합)'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는 기업들이 실시간으로 무탄소 전력을 조달하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으로, 원전으로 생산된 전력도 포함된다. 그러나 실제 실시간으로 사용하는 전력이 무탄소 전력으로만 충족되어야 하기에, RE100을 달성한 구글도 아직 해당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소영 의원은 "원전 사용에 의의를 둔 윤석열 정부의 'CFE 이니셔티브'와 달리 클라이밋 그룹의 캠페인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전제로 실시간 수요 매칭을 강화하는 취지로 알고 있다"며 "원전 확대 논리에 캠페인이 악용되지 않도록 기준과 원칙을 잘 세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헬렌 클락슨 대표는 "24/7 CFE를 처음 소개할 때에도 재생에너지 확대에 가장 큰 비중을 두겠다고 밝혔다"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간헐성을 보완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관련 기술 발전에 방점을 둘 것"이라 답했다.

한편 클라이밋 그룹의 앤드류 포스 정책 및 대외협력 총괄은 "한국 철강산업이 빠르게 탈탄소화하지 않으면 중국과 유럽, 미국 등 다른 경쟁사들로부터 추월당할 것"이라며 한국 철강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한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비상 의원들은 한국 철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관련 정책 지원에 있어 클라이밋 그룹과의 협력을 긴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비상'은 기후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민주당 의원 모임으로 현재 이소영·박지혜·한정애·김정호·김성환·위성곤·민형배·김영배·김원이·허영·염태영·박정현·임미애·차지호·백승아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