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가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챌린지에 동참한 장충남 남해군수[사진=남해군]2024.11.01 |
이번 챌린지는 서울 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되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장 군수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부산광역시 사하구 이갑준 구청장을 지목했다. 사하구와 남해군은 자매결연 관계다.
장충남 군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가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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