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일 오전 11시35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1일 오전 11시35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9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1.02 |
LG유플러스 직원이 통신선 작업 중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3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49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를 진압하기 문을 열던 소방관 1명이 손가락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 30명이 건물 밖으로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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