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은 8734억원 순매도
"설 연휴 앞둬 거래량 위축"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10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5포인트(0.07%) 오른 5301.6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7억원, 563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873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36%), SK하이닉스(-1.924), 삼성전자우(-0.78%), LG에너지솔루션(-1.01%), SK스퀘어(-3.55%), 두산에너빌리티(-1.3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4%)는 하락 마감했고, 현대차(0.52%), 삼성바이오로직스(0.94%), 기아(0.59%) 등 상승 마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5포인트(-1.10%) 내린 1115.20으로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61억원, 811억원 팔아치웠고, 개인은 3244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에코프로(-2.32%), 알테오젠(-1.68%), 에코프로비엠(-2.18%), 레인보우로보틱스(-2.33%), 삼천당제약(-5.19%), 에이비엘바이오(-1.80%), 코오롱티슈진(-4.49%), HLB(-0.57%) 등이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리가켐바이오(0.22%)는 조금 상승했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피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있으며, 미국의 소비(10일), 고용(11일), 물가(13일)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관망심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30조원 전후로 상승했던 코스피 거래대금은 10조원대 후반으로 줄어들며 거래량이 위축된 모습"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1460.3원)보다 1.2원 내린 1459.1원에 마감했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