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 대선] 투표 '첫 스타트' 마을서 해리스-트럼프 3:3 동률

기사입력 : 2024년11월05일 14:54

최종수정 : 2024년11월05일 14: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뉴햄프셔주의 작은 산간마을 딕스빌 노치에서 동부시간으로 5일 자정(한국 시각 오후 2시)에 투표 스타트를 끊었다.

CNN에 따르면 투표 직후 개표한 결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대3' 동률을 기록했다.

미 동부시간으로 5일 자정(한국 시각 6일 오후 2시) 미국 대선 첫 개표가 이뤄진 뉴햄프셔주 산간마을 딕스빌 노치에서 개표한 결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3' 동률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 마을 주민은 총 10여 명이며 올해 투표하기 위해 유권자로 등록한 주민은 6명이다.

이 중 4명은 공화당원, 2명은 무소속 유권자다.

딕스빌 노치는 미국 대선이 가장 먼저 시작하는 곳이자 투표 결과 역시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곳이다.

이는 과거 광산이 있던 시절, 이른 새벽 일터로 나가기 전 투표를 마치자는 오랜 전통이다. 지역 매체에 따르면 자정 투표는 약 65년 전부터 시작됐다.

딕스빌 노치 마을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두 번의 굴욕을 안겨준 곳이다.

2020년 대선 때 이 지역 유권자 5명 모두가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했다.

2016년 대선 때는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이 4 대 2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긴 바 있다.

이날 미국 대선은 50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진행된다.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동쪽에서 서쪽으로 순차적으로 투표가 시작된다. 

한편, 투표가 가장 늦게 끝나는 지역은 본토와 떨어진 알래스카주다. 알래스카주는 다음 날인 6일 오후 1시(한국 시각 7일 오전 3시)에 마감한다.

지역별로 투표가 가장 먼저 끝나는 시각은 동부 시간 기준으로 5일 오후 7시(한국 시각 6일 오전 9시)이며 오후 11시(한국 시각 6일 오후 1시)에는 본토에서의 투표가 모두 끝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