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우미건설은 오는 8일 울산 다운2지구에 짓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주변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이 계획돼 있고 인근에는 울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계획)' '다운혁신융합지구(계획)' 부지도 자리하고 있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새단장한 '린' 브랜드가 도입된다.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고 넉넉한 동 간 거리를 적용했으며 평면설계로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선택,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되며,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탁구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놀이터, 남여구분 독서실, 북카페 등도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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