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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경합주 위스콘신주서 개표 60% 이상...트럼프 소폭 우위

기사입력 : 2024년11월06일 13:25

최종수정 : 2024년11월06일 13:25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대통령 선거 주요 경합주 중 한 곳인 위스콘신주에서 개표가 절반 이상 진행된 가운데,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소폭 우위를 보이고 있다.

동부 시간 기준으로 5일 오후 11시 10분 AP통신은 위스콘신주에서 개표가 63%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후보는 50.9%의 득표율로 해리스 후보의 47.8%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선거인단이 10명이 걸려 있는 위스콘신주는 이번 선거에서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와 더불어 이번 대선 경합주로 꼽히는 지역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후 11시 기준 ABC, CBS, NBC, FOX, CNN, 에디슨, AP, DDHQ 등 총 8개 기관 중 경합주 확정 결과를 발표한 곳은 DDHQ이며, DDHQ는 조지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트럼프가 승리한 것으로 발표했다.

AP통신은 오후 11시 24분 기준 트럼프가 187명, 해리스가 23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했다. 

[필라델피아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진행한 ABC뉴스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9.11 wonjc6@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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