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과 디자인 조화 이룬 아우터웨어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니트웨어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유니클로는 '2024 겨울 유니클로 X 안야 힌드마치' 컬렉션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호기심 어린 눈'을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은 안야 힌드마치의 유쾌한 감성과 유니클로의 기능성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웃음을 선사하는 세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차세대 고기능성 충전재 퍼프테크(PUFFTECH)를 사용한 아우터웨어를 최초로 선보인다. 아우터웨어는 따뜻하고 가벼운 특성을 지녔으며,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소매 포켓이 추가됐다. 키즈용 메리노 크루넥 스웨터도 새로운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유니클로가 11월 22일, '호기심 어린 눈(An Eye for Curiosity)'을 주제로 한 '2024 겨울 유니클로 X 안야 힌드마치(UNIQLO X ANYA HINDMARCH)'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
니트웨어는 다가오는 겨울과 홀리데이 시즌에 이상적인 선물이 될 예정이다. 캐시미어 스웨터, 니트 비니, 히트텍 소재의 미튼과 스톨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됐다. 특히 눈동자 자수가 디자인 요소로 강조돼 독특하고 위트 있는 스타일을 제공한다.
안야 힌드마치는 "다닝 스티치, 니트 패치 및 유니크한 디테일들과 더불어 유니클로만의 실루엣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이번 컬렉션에서 재미를 더한 특별한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2024 겨울 유니클로 X 안야 힌드마치' 컬렉션은 11월 22일부터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매장별로 판매 제품이 다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유니클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