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일 오전 9시29분께 부산 남구 대연4동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6일 오전 9시29분께 부산 남구 대연4동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36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1.06 |
해당 주택을 방문한 요양보호사가 수납대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3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36분 만에 진압했다.
불이 나자 침실에 거주하고 있었던 하반신을 사용하지 못하는 할아버지를 요양보호사와 손자가 대피시켰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주택 내부 45㎡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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