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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카카오뱅크, '비우호적인 여건에도 안정적인 실적' 목표가 27,000원 - 신한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11월07일 13:21

최종수정 : 2024년11월07일 13:23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신한투자증권에서 07일 카카오뱅크(323410)에 대해 '비우호적인 여건에도 안정적인 실적'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7,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9.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카카오뱅크 리포트 주요내용
신한투자증권에서 카카오뱅크(323410)에 대해 '밸류업 공시가 주가 변곡점. 최근 인도네시아, 태국 등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초과자본 활용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주가 모멘텀으로는 역부족. 11월말경 밸류업 본공시 예정. 단기 주가 변곡점으로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 해소 기대. 3Q24 Review. 밸류업 도입 이후 업종 투자 포인트가 주주환원율로 옮겨가며 상대적 주가 약세 심화. 실제 연초 이후 20.9% 하락하며 업종 대비 54.7%p 언더퍼폼. 여전히 전통은행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PBR 1.67배)에서 거래 중이나 대부분의 악재는 소화한 가격대.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카카오뱅크의 3분기 순이익은 1,242억원(+30.1% YoY, +3.3% QoQ)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4.6%, 6.2% 상회. 원화대출 0.8% 증가. 주력 상품인 개인사업자대출(+18.3%)은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전세자금대출(-3.1%)과 주택담보대출(+0.8%)이 부진. 반면 이자부자산은 채권 투자 확대 등에 힘입어 평잔기준 3.4% 증가. 이에 2bp의 마진 하락에도 순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3.9% 개선. 수수료이익 역시 신용카드수수료와 대출비교서비스 중심으로 약진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 기록. 대손률 57bp로 안정된 수준에서 관리. 다만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 상승은 모니터링 필요.'라고 밝혔다.


◆ 카카오뱅크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7,000원 -> 27,000원(0.0%)
- 신한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신한투자증권 은경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7,000원은 2024년 08월 08일 발행된 신한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7,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신한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1월 09일 2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4년 04월 02일 최고 목표가인 33,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보다는 다소 낮지만 처음 목표가보다는 상승한 가격인 27,000원을 제시하였다.


◆ 카카오뱅크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9,808원, 신한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신한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7,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9,808원 대비 -9.4%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한화투자증권의 23,000원 보다는 17.4% 높다. 이는 신한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카카오뱅크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9,808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2,800원 대비 -9.1%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카카오뱅크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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