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풋살장의 준공식을 지난 6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임실군은 이번 풋살장 조성사업에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풋살장 2면 2000㎡의 넓은 면적에 인조잔디와 펜스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임실군 풋살장 준공식 장면[사진=임실군]2024.11.08 gojongwin@newspim.com |
이번 준공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 의원 및 김병이 임실군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풋살 동호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풋살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풋살 애호가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임실군은 이번 풋살장 개장을 시작으로 탁구‧피구 전용 생활체육관, 반다비 체육센터, 임실군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풋살장이 여가, 취미, 소통의 장으로 활발히 이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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