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8일 유에코 컨벤션홀에서 '제4회 2024 울산 국제수소에너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왼쪽 두 번째)이 8일 오후 2시 UECO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회 2024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포럼)에서 울산시장 표창을 전수하고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2024.11.08 |
이번 포럼은 수소산업의 발전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화학연구원 등 15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및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수소생산 및 충전 인프라에 기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했다. 프랑스, 네덜란드 전문가들이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내 에너지 관련 기관도 수소산업 발전 방향도 제안했다.
안승대 울산 행정부시장은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산업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강국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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