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스킬 강화·편의성 개선
신규 유저 지원 이벤트도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13일 온라인 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의 대표 클래스인 요정을 전면 개편하는 'EP. GLORY'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요정의 전설 등급 스킬 '글로리 어스'가 일반 등급으로 변경돼 습득이 쉬워졌다. 정령 마법에는 주속성과 부속성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화살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화살통도 도입되었다.
신규 스킬도 추가되었다. '소울 셰클즈', '리버레이션: 미스트', '에코 오브 네이쳐' 등이 새롭게 선보였으며, '파인 사이트' 등 기존 스킬도 상향 조정되었다.
엔씨소프트가 온라인 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의 대표 클래스인 요정을 전면 개편하는 'EP. GLORY'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는 내년 1월 8일까지 업데이트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페어리 퀸의 아티팩트', '페어리의 가호' 등이 담긴 '글로리 축복 상자'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신규 유저를 위한 '신규 용사 육성 프로젝트'도 실시된다. 11월 13일 이후 생성된 계정은 레벨 달성에 따라 방어구와 무기 제련석 등 성장 지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