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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XM 제니퍼 위츠 대표, CES2025 기조연설자로 선정…뉴스핌 참관단 모집

기사입력 : 2024년11월14일 06:27

최종수정 : 2024년11월14일 06:27

오디오 진화와 기술의 영향 조명
캐스트 전문가와 오디오 혁신 대담
뉴스핌, CES 2025 참관단 모집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 2025에서 북미 최고의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시리우스XM(SiriusXM)의 최고경영자(CEO) 제니퍼 위츠(Jennifer Witz)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지난 12일(현지 시각) 이같은 내용의 기조연설 계획을 발표했다.

북미 최고의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시리우스XM(SiriusXM)의 최고경영자(CEO) 제니퍼 위츠(Jennifer Witz) [사진=미국 소비자기술협회] 2024.11.14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번 연설은 내년 1월 7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ARIA의 C 스페이스(C Spac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최고의 여성 팟캐스터이자 인기 팟캐스트 '크라임 정키(Crime Junkie)'의 진행자이며 미디어 기업 오디오척(audiochuck)의 설립자인 애슐리 플라워스(Ashley Flowers)와 함께 오디오의 진화와 업계의 미래에 대해 파이어사이드 채팅 형식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CTA의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대표는 "시리우스XM은 월간 약 1억5000만명의 청취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는 선구자"라며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이야기를 제작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제니퍼로부터 더 많이 배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니퍼 위츠는 2002년 시리우스XM에 합류해 2021년 1월 CEO로 임명됐다. 그녀는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인간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수백만명의 청취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오디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위츠는 전략적 비전과 시리우스XM의 서비스 확장에 대한 헌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뉴스, 음악, 스포츠, 토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스트리밍 및 차량 내 기술의 진화, 광고 사업의 성장 등을 통해 회사의 전반적인 비전을 향해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

위츠는 "CES 무대에서 오디오의 진화, 기술이 미디어 소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예술과 과학이 어떻게 결합해 전 세계 청취자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게 돼 영광"이라며 "오디오는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청취자들과 깊고 의미 있는 연결을 구축할 수 있는 놀라운 매체이며, 이는 오늘날의 혼잡한 미디어 환경에서 브랜드와 플랫폼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애슐리 플라워스는 시리우스XM 팟캐스트 네트워크의 최고 여성 팟캐스터로서, '크라임 정키'를 통해 매월 수백만 명의 청취자들에게 도달하고 있다. 그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토리텔링과 흥미진진한 내러티브를 발굴하는 데 대한 헌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오디오척을 세계 최고의 미디어 기업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내년 1월 7~10일 열리는 CES 2025에 앞서 참관단을 공동으로 모집한다. 이번 참관단은 창업진흥원의 전시관 안내 및 네트워크 파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차별화된 특전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와 함께 뉴스핌은 이번 CES 2025를 앞두고 참관단 모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참관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이 운영하는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시관 현장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CES 전문가로 통하는 윤종영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가 'CES 2025' 안내 프로젝트에 합류해 안내한다.

창진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뉴스핌이 협력,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스핌-한국인공지능협회 CES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정부 고위직, 대기업 임원, 정치권 인사 등이 함께 하는 네트워크를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핌이 직접 개발한 AI CES 가이드 프로그램을 토대로 현지 전시관에서의 최적의 참관 루트와 맞춤형 기업 분석도 제공한다. 

◆ CES 참관단 일정

= 2025년 1월 5일(일) ~ 12일(일) 5박8일(CES 2025 공식 행사: 1월 7일 ~ 10일)

◆ 장소

=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일대

 CES 2025 참관단 상세 내용 살펴보기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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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인공지능협회, CES2025 참관단 진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진하는 CES2025 참관단이 오늘 출발했다. 최신 글로벌 정보통신산업(ICT) 기술이 집대성된 CES 행사장에서 참관단은 글로벌 시장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를 방문하는 참관단을 운영한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25 참관단을 진행하며, 8일에는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연다. [자료=뉴스핌DB] 2025.01.05 biggerthanseoul@newspim.com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의 정보 기술 및 가전 전시회로, 해마다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IT,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참관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이 운영하는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창진원이 엄선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현장 안내에 동참한다. 창진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뉴스핌이 협력,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다. 참관단은 이날 3일 출발해 오는 12일 돌아온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스핌-한국인공지능협회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은 오는 8일 오후 6시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Keith Lee(이원) 펜벤처스 이사가 참석해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과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조연설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가 이날 포럼에 참석, CES2025에 대한 리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벤처캐피털 CES 참관단이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 및 한국 스타트업 투자 등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네이션A 등 다수의 스타트업도 참석한다. 대한민국 1호 AI 생성형 영상 기업인 맥케이 역시 참석해 다수의 벤쳐캐피털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맥케이는 AI PPL 사업의 국내 선두주자로 콘텐츠 사업 등에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음재훈(Jay Eum) GFT 벤처러스 대표도 참석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GFT 벤처러스는 음재훈 대표와 제프 허브스트가 2021년 공동 설립한 미국 기반의 벤처캐피털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1억 4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1-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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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절체절명 위기"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에코프로가 전기차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돌파하기 위한 2025년 3대 경영 방침을 밝혔다. 5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2일 오창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지금은 길을 찾지 못하면 생사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경영 전 부문에서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올해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법인 프로젝트,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씨엔지 합병, △R&D 아웃소싱 강화 등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에코프로는 광물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제련과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통합 생산 법인을 설립해 코스트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 아래 올해 1분기 내에 중국 GEM과 통합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은 니켈 등 주요 광물자원을 경쟁사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공급받아 현지에서 양극재를 생산해 배터리 셀 회사는 물론 자동차 OEM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2일 오창 에코프로 본사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특히 하이니켈 최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에코프로는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은 양극재 시장에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채 창업주는 "우리의 생존법은 가격은 확 낮추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뿐"이라며 "경쟁사 대비 가격은 낮고 기술력은 높은 기업만이 미국에, 유럽에 진출할 수 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또 에코프로씨엔지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제고키로 하고 합병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튬 가공을 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리사이클을 맡고 있는 에코프로씨엔지의 합병은 전기차 캐즘 이후를 대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기술은 내재화하되 범용 기술은 외부에서 조달한다는 방침 아래 R&D 아웃소싱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국내 대학은 물론 국내외 동종업계와 기술협력 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다. 에코프로는 사업구조 환골탈태를 위해서는 조직문화의 환골탈태가 전제돼야 한다고 보고 혁신의 DNA가 조직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임직원의 노후를 책임지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tack@newspim.com 2025-01-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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