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8세대 대단지 민간임대
서해선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 증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해선 화성시청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민간 임대 아파트 화성시청역 에코그린시티가 회원을 모집 중이다.
서해안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화성시청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남양읍 활초리 일대의 토지를 원활하게 확보한 후 새롭게 출발한다. 총 1,42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9개 동으로, 전용 면적별로 59㎡, 84㎡A, 84㎡B, 84㎡C로 구성되어 있는 중소형 평형으로, 거실과 주방 사이 맞통풍이 우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환기성 또한 뛰어나다.
[사진 = 화성시청역 에코그린시티] |
특히 수요가 높은 84㎡B의 경우 3베이 형태로 되어 있어 생활 공간이 탁 트여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각 방마다 독자적인 분위기를 띠고 있어 가족 구성원에 따라 개인 프라이버시 공간 확보가 가능해 각자의 삶 패턴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교육적 인프라도 충족했다. 활초초, 동양초, 신백중, 남양중, 남양고 등 도보권으로 갈 수 있는 위치에 원스톱으로 우수한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어 학부모들은 물론 학생들도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화성시청역 에코그린시티는 함봉산을 비롯한 단지 내 녹지 등으로 인해 숲세권 힐링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의 경우 제부도, 궁평항 등 서해 바다 전망도 확보해 오션 뷰까지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남양뉴타운 내에 위치해 있어 화성시청, 경찰서, 병원 등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반경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갖추어져 있다. 그린쉼터, 분수광장,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 등이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힐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으며,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실내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교통 환경으로는 77번 국도를 이용할 경우 안산까지 약 20분대 안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제2외곽순환도로, 비봉~매송간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에서도 직장인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또한 도보로 갈 수 있는 위치에 서해안 복선전철인 화성시청역이 11월 2일 개통되어 2027년 신안산선까지 개통 시 여의도까지 약 30분 만에 도달 가능하다.
화성바이오벨리, 마도산업단지, 송정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서 앞으로의 미래 가치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화성특례시로 지정될 예정이라는 점에서도 화성 권역 혁신 개발이 기대되고 있으며,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화성시청역 에코그린시티는 10년 장기 민간 임대 아파트로 안정적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대출 이자까지 지원되고 있는데다 임대 보증금 가입 대상 주택이며, 전매 제한이 없어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금액이며, 청약 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전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