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간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사천소방서가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남 사천소방서 전경 [사진=사천소방서] 2024.11.18 |
겨울에는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활동이 많아지고 성탄절 및 연말행사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커진다.
사천소방서는 이를 대비해 숙박시설 및 전기차 화재 예방, 여가 및 문화활동 안전관리,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 및 교육,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구축, 사천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김종선 예방안전과장은 "전기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크다"며 "부주의 및 전기적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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