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양우건설은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12BL에 들어서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 투시도 [사진=양우건설] |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 ▲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 ▲84㎡P 2가구다.
세종특별자치시 내에서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가장 좋은 위치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KTX 오송역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청주국제공항이 약 30분 거리,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수도권 및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세종~오송역 BRT 등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 CTX 급행철도 등도 추진, 계획 중이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안전하고 가까운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미호천, 금강, 출동산, 세종합강캠핑장, 합호서원 역사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쾌적성도 높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약 2년여 만의 세종특별자치시 신규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하고 전국 청약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은 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거주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가구주, 가구원에 무관하며 재당첨 여부도 무관하다. 단, 과거 2년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가구 구성원은 추첨제로만 청약할 수 있다.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은 가점제 및 추첨제(무주택자 우선공급이 없음)로 구성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운영에 일찌감치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5-1생활권에 처음 분양에 나서는 단지이며 첫 공급인 만큼 퍼스트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는 곳"이라며 "신축 아파트 강세가 두드러지는 요즘 세종시에 분양이 전무했던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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