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행복청, 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기사입력 : 2024년11월19일 11:27

최종수정 : 2024년11월19일 11:27

근로자 안전·산업재해 예방...지난해 29건 개선 조치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을 받아 위험성평가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실행함으로써 근로자 안전 확보와 산업재해 등의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행복청은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을 받아 위험성평가를 진행했다. [사진=행복청] 2024.11.19 jongwon3454@newspim.com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장 현황 점검 ▲근무자 의견 청취 ▲유해․위험 요인별 평가 ▲조치계획 수립과 이행 ▲평가 결과 보존 등이다.

행복청은 정기적인 위험성평가를 통해 잠재적 유해·위험 요소의 사전 파악부터 선제적 개선조치 이행과 철저한 사후 관리까지 무재해 근무환경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병성 행복청 운영지원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안전보건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위험성평가를 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해 진행한 위험성평가에서 유해·위험요인 252건을 분석해 29건에 대한 개선사항을 조치 완료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