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7종 캐릭터 영웅으로 변신
일본 앱스토어 인기 1위 성과 기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1일, 파이드픽셀즈와 공동으로 신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에서 인기 IP 카카오프렌즈와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는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7종이 게임 영웅으로 등장한다. '라이온', '네오', '튜브', '제이지', '어피치', '무지&콘', '프로도'가 각기 다른 속성과 포지션을 지닌 캐릭터로 활약하며, 인기 캐릭터 '춘식이'는 한정판 펫으로 게임에 추가된다. '춘식이'는 특색 있는 모션을 통해 유저들과 상호작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기존의 3매치 미니게임은 카카오프렌즈 버전으로 진행되며, 이를 기념해 두 가지 이벤트 챌린지가 진행된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는 한정 '아티팩트'와 카카오프렌즈 코스튬이 제공된다. 해당 코스튬은 카카오프렌즈 영웅 7종의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추가로,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는 '춘식이' 펫과 카카오프렌즈 컬래버레이션 영웅도 받을 수 있는 출석부 이벤트가 운영된다.
한편, '그랑사가 키우기'는 지난 5월 30일에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원작의 매력적인 아트와 이야기를 토대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