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프리미엄 골드바 브랜드 '오롯 골드바' 4종(10g, 37.5g, 100g, 1000g)을 25일부터 IM뱅크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롯 골드바'는 조폐공사의 특허기술인 잠상(숨겨진 이미지) 기법을 적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조폐공사 고유의 홀마크를 골드바 앞면에 새겨 중량과 순도 등을 보증한 고품격 골드바다.
골드바 구매를 원하는 개인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에 있는 가까운 IM뱅크영업점에 방문하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골드바는 약 10영업일 이내에 주문한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다.
'오롯 골드바' 4종 [사진=한국조폐공사] 2024.11.25 plum@newspim.com |
최근 금리는 인하되고 있으며, 국제 정세 불안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지면서 금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폐공사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1000g부터 10g까지 다양한 중량대를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성창훈 사장은 "이번 '오롯 골드바' IM뱅크 판매는 품질에 대해 신뢰와 함께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전국단위의 IM뱅크 판매 네트워크와 조폐공사의 고품질제조역량 결합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쉽게 골드바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오롯 골드바'는 은행과 증권사를 포함한 11개 금융기관에서 판매 중이며,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구매 접근성과 편리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롯 골드바 판매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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