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 목표…내달 2일까지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남구가 2024년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를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모바일 앱 '남구 엠보팅'에 가입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분야에서 3개의 최우수 정책을 선택할 수 있다.
광주시 남구청사. [사진=뉴스핌 DB] |
투표는 구정혁신과 적극행정 2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대상은 1차 사전 심사를 통과한 16개 정책이다. 분야별 정책은 8개씩이다.
남구는 이번 투표 결과 등을 반영해 분야별 최우수 정책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 의견 수렴 결과는 창의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는데 많은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공익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