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주택건설공사장 부실방지와 품질·안전성 확보를 위해 중구 안전관리자문위원과 합동으로 재개발 주택건설공사장 시공과 감리업무 이행실태점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점검대상은 선화재정비촉진구역을 포함한 7곳으로 주요점검 사항은 ▲감리원의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시공 상태확인 및 지도업무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품질관리 현황 등이다.
재개발 주택건설공사장 점검 모습. [사진=대전 중구] 2024.11.27 jongwon3454@newspim.com |
구는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한 현지 시정조치와 공사장 소음방지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점검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시공 및 감리업무 이행실태를 내실 있게 점검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