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9세~12세 대상, 5개 지점서 진행
메이플스토리 리소스로 코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28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협력하여 '헬로메이플'의 '나만의 게임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클래스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현대백화점의 5개 지점(가든파이브점, 목동점, 무역점, 중동점, 천호점)에서 원데이 형식으로 실시되며, 만 9세에서 12세의 참여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각 지점의 클래스 일정 및 신청 현황은 현대백화점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노트북을 통해 '헬로메이플'의 다양한 기능을 실습하며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메이플스토리'의 리소스를 활용해 아바타를 꾸미고 여러 종류의 마을을 탐험하면서 코딩 블록으로 자신만의 미니 게임을 제작하게 된다.
[사진=넥슨] |
수업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가 포함된 '헬로메이플 웰컴키트'와 수료증이 제공될 예정이다.
넥슨의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헬로메이플'을 통해 코딩의 즐거움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경험을 더 넓혀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헬로메이플'은 지난 9월 정식 출시된 블록코딩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코딩 원리를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넥슨은 개인의 취향에 맞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창의력 향상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